고향에서 목빠져라 자식, 손녀를 기다린 할머니 할아버지 위한 운동법

2016년 02월 06일 19:00

편집자주: 책이나, 스마트폰, 모니터를 보면서 뻣뻣해진 목을 한 번쯤 뒤로 젖히며 하루를 돌아 보세요. ‘으어어어~.’ 신음이 절로 나오시지요? 한 자세로 오래 있다면 누구나 몸이 경직되기 마련입니다. 온몸이 뻐근한 분들께 작게 나마 팁을 드리기 위해 동아사이언스는 체형교정전문병원 ‘강남세란의원’과 함께 설 연휴동안 ‘당신의 뼈 건강을 위한 충고’ 시리즈를 보내드립니다. 어렵지 않으니 지금 바로 일어서서 따라 해 보세요~!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에서 나오듯, 긴 휴일동안 집에서 나오지 않을 계획을 세우는 분도 많지만, 명절에는 그래도 긴 연휴를 이용해 오랫동안 찾아가지 못한 친척에게 인사를 가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또 누군가는 목 빠져라, 인사올 사람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이번 ‘제안’은 바로 그렇게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한 운동이 될겁니다.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분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앞자리가 바뀌니 몸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과 같지 않아’라고요. 그럼 바뀌지 전의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에이~ 설마 그럴리가요’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자녀를 다 성장시킨 뒤 노후를 준비하거나 혹은 즐기고 계실 나이대의 어르신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관절이 딱딱하게 굳어 갑니다. 어린 아이들은 뼈가 연하고 부드러워서 넘어져도 심하게 다치지 않지만, 어른은 똑같이 넘어져도 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 때는 관절이 부드러워 유연하게 충격량을 흡수하지만 나이가 들면 충격을 흡수할 관절 마저 다치기 때문입니다.

 

몸을 사리면서 잘 움직이지 않으면 당연하게도 운동량이 부족해집니다. 운동량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감소하게 되지요. 몸 전체로 근육이 줄어들긴 합니다만, 특히 중요한 근육이 줄어듭니다. 바로 몸을 세워주면서 우리 몸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하지 근육(대퇴사두근, 복근, 둔근등)이 말입니다. 이 근육이 약화 되면 몸이 앞으로 숙여집니다. 자연스럽게(?) 머리도 앞으로 나오고 등도 굽어지게 되므로 호흡근과 목주변 근육이 다 짧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녀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꾸준히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격한 운동을 하면 다치고 병이 나겠지요? 그래서 명절에 찾아뵐 어르신들께 알려드리면 좋은 운동을 소개합니다.

 

    ① 똑바로 서서 머리를 감싸듯 팔을 들어 오른손으로 왼쪽 귀를 감싸 주세요.

    ② 숨을 들이 마셨다가 천천히 내뱉으면서 오른팔을 살살 당겨줍니다.

    ③ 왼쪽 어깨가 딸려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④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주세요~!

     

    ⑤ 두 손을 깍지끼고 뒷통수를 감싸세요.

    ⑥ 고개가 살살 숙여 지도록 팔에 힘을 주고 당겨주세요.

     

    ⑦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천장을 바라 보세요.

    ⑧ 어깨가 딸려가지 않도록 오른팔로 왼쪽 어깨를 뒤로 밀어주세요.

       

       

      강남세란의원 제공
      강남세란의원 제공

       

      강남세란의원 제공
      강남세란의원 제공

       

       

      강남세란의원 제공
      강남세란의원 제공

       

       어때요, 참 쉽죠?

       

      ※ 필자소개

      김수연. 강남세란의원 원장. 2005년부터 줄곧 척추측만증 예방과 치료에 힘 써오며 임상경험을 토대로 비수술 체형교정법 '강남세란 3.0system'을 개발했다. 환자에게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함으로써 건강함과 동시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결과를 제공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김수연 체형교정 전문의

      auftra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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