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업! 애플 (12)] 문자 보내며 앱 쓸 수 있게 돼

2016년 09월 14일 07:15

● 아이메시지 앱스토어 오픈

 

애플이 메시징 서비스 '아이메시지'에서 전용 앱과 스티커를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13일 (현지시각) 아이폰 운용체계 최신 버전인 iOS 10 업데이트를 실시합니다. iOS 10에서는 아이메시지 앱스토어 기능이 눈에 띕니다. 기존 앱스토어 외에 아이메시지용 앱스토어가 생겨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과 스티커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애플 아이메시지 앱스토어 - 9to5Mac 제공
애플 아이메시지 앱스토어 - 9to5Mac 제공

단독으로 쓸 수 있는 앱과 기존 앱스토어에 있는 앱과 연동해야만 쓸 수 있는 앱으로 구분됩니다. 지난주 아이폰7 발표 행사 때 공개된 '슈퍼 마리오 런' 게임 캐릭터 스티커도 있답니다.

 

애플은 지난 6월 WWDC 행사 때 아이메시지에서 외부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고, 재미있게 메시징을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기능들을 추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메신저가 모바일 환경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해 가는 추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풀이됩니다.

 

● 자율주행차 개발 차질?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프로젝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뉴욕타임스는 최근 애플이 자율주행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일부 중단하고 관련 인력 수십 명을 해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타이탄'이라는 이름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 차량 개발 그 자체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 개발로 옮겨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타이탄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스티븐 자데스키가 회사를 떠났고, 이후 애플은 은퇴한 전직 고위 임원 밥 맨스필드를 후임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얼마 전에는 블랙베리 등에서 차량용 OS 등을 만들었던 댄 도저를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관련 인력을 일부 정리했다니, 애플 자율주행 차량 개발 과정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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