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다 바다뱀 만나면 어떻게 대처할까?

2017년 03월 05일 11:00

 

팔라우에 서식하는 바다뱀 - 제임스정 제공
팔라우에 서식하는 바다뱀 - 제임스정 제공

어떤 동물은 대체로 사랑을 받는데, 어떤 동물은 미움을 받는다. 동물 중에서는 파충류가 미움을 많이 받으며, 그중에서도 뱀은 대표적인 동물이다. 뱀은 아담과 이브 이야기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에서 악역으로 묘사된다. 뱀이 좋은 역할을 한 적이 있는지 기억에 나지 않는다.

 

그런데 실생활에서 뱀이 우리에게 주는 피해가 무엇일까? 뱀이 인간에게 잘못한 것은 무엇일까? 뱀이 먼저 사람을 공격한 적이 있기는 한걸까? 단지 기분 나쁘게 보이는 외모 때문은 미움을 받는게 아닐런지.

 

팔라우에 서식하는 바다뱀. - 제임스 정 제공
팔라우에 서식하는 바다뱀. - 제임스 정 제공

사실 바다에서도 뱀을 만나곤 한다. 뱀장어와는 다른 정말 뱀이 물 속에도 있다. 코브라보다 독성이 강해서 조심해야한다고 알려진 놈들이다. 바다뱀은 바다에서 먹이 활동을 하다가  가끔 숨을 쉬러 수면으로 올라오기도 하며 짝짓기 시즌에는 모여서 번식을 한다.

 

이 녀석들은 겁이 많다. 물에서 사람을 보면 먼저 줄행랑을 친다. 보통 먼저 괴롭히지 않으면 공격 하지 않는다. 해안에서 스너클링을 하다가 바다뱀을 보면 놀라지 말고 슬쩍 피하면 된다. 더러는 뱀장어와 비슷해 구분을 잘 못할 수도 있다.

 

바다뱀의 생김새만 보고 놀라서 괴롭히다 물리지 말자. 그냥 이들이 물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감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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