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경고그림 도입 후 담배 판매량 감소세

2017년 03월 13일 17:00
12월 23일부터 경고그림 시행
(서울=포커스뉴스) 지난해 12월 흡연 경고그림 도입 이후 담배 판매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모양새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담배 판매량은 3억1000만갑이었지만 12월 2억9000만갑, 올해 1월 2억8000만갑, 2월 2억4000만갑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0% 감소한 수치로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동월 대비로는 13.4% 줄어들었다.

연간 담배 판매량으로 살펴보면 2014년 43억6000만갑에서, 가격을 인상 한 2015년에는 33억3000만갑으로 감소했고, 2016년에도 36억6000만갑에 그쳤다.

반출량은 2월 2억3000만갑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7%감소했으며, 2014년 동월 대비로는 17.2% 줄어들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같은 담배 판매량 감소세에 대해 “정부의 담뱃값 인상, 금연치료 지원, 금연 캠페인 등 흡연율 감소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의 결과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6년 12월 흡연 경고그림을 전면 도입하면서 2016년 말 이후 담배 판매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흡연 경고그림이 도입된 이후 반출량 감소세가 지속되고 금연 클리닉 등록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3월 이후 담배판매량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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