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교육은 어떻게?⑦-2] 컴퓨팅 사고력 UP, 나만의 규칙 찾기 연습!

2017년 04월 16일 18:00
● 코딩 잘하려면 다음 두 가지 연습을 해 보자 
 
사실 코딩교육을 통해 가장 크게 기대하는 건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향상입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조되고 있는 능력이 모두 그렇듯, 창의력, 호기심,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력, 컴퓨팅 사고력까지 모두 서로서로 연결돼 있습니다.  다이아나 바이틀러 마이크로소프트(MS) 아시아지역 사회공헌 담당 디렉터는 “미래형 인재를 꿈꾼다면, 6C(창의력, 호기심,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력, 컴퓨팅 사고력) 그 어느 하나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귀뜸했습니다.

 

  1) 나만의 규칙 찾기 연습(예시)

 

만약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하나 있다고 가정하자. 이왕이면 부모도 아이도 기존에 게임 규칙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먼저 보드게임의 구성품(보드판, 말, 주사위 등)을 살피고, 이를 이용해 어떻게 놀면 좋을지 상의하자. 분명 처음에 설정한 규칙대로 게임을 하다보면, 중간 중간 새로 정해야 할 새 규칙이 나타나거나 규칙을 수정해야 할 돌발상황이 나타날 것이다. 이때 서로 상의하며 구성품 사이의 관계와 규칙을 만들어 보자. 필요에 따라 새로운 규칙의 이름(예를 들어 황금열쇠 등)을 정해보는 것도 좋다.

 

로봇을 활용하는 코딩 교육 시간에도 로봇의 사용법부터 알 이유가 없다. 아이들은 충분히 호기심이 넘치므로, 아이 스스로 이것 저것 명령어를 입력해 로봇을 활용해 보도록 유도한다. 이때 부모는 묵묵히 ‘기다려 주는 훈련’을 하면 된다. 이 훈련이 반복되면 아이는 복합적 사고, 전략적 사고가 가능해진다. 더 나아가 아이는 ‘나만의 설명서’를 만드는 데 익숙해 지고, 부모는 이를 인정해 주는 연습을 하게 된다.  

 

※편집자 주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합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2020년까지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1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고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사회, 경제, 환경, 문화, 교육 등 일상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음은 실감합니다. 제일 걱정되는 것은 우리 아이 교육입니다.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여기저기 뒤져봐도 뾰족한 해법이 안보입니다. 그래서 두 아이를 키우는 기자가 ‘내 아이 어떻게 키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교육은 어떻게?]라는 기획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변하는 시대에 불안한 부모를 위해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위로와 함께,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이렇게 해 보자!’는 희망의 메시지와 응원을 담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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