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일주일새 두차례 미사일 시험…올들어 3번째 ICBM 발사

2017년 05월 04일 19:00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장면 공개  

(서울=포커스뉴스)북한을 의식이라도한 듯 미군이 이번주만 두차례 미사일 시험에 나섰다.


미국 CNN과 폭스뉴스 등은 4일(한국시간) 미국 공군총사령관(Air Force Global Strike Command)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Minuteman III)를 성공리에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의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발사 된 비무장 된 미니트맨3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마샬 군도 근처의 시험 지역까지 4,200 마일(약 6400km)을 주행했다.

미군은 지난 달 26일에도 미니트맨3를 시험 발사 하는 등 올들어 세 차례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 공군 대변인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ICBM 실험은 3~5년 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통상적인 것이며 매년 4차례 ICBM 발사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미사일 시험은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북한의 핵실험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과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배치에 반발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미니트맨3(Minuteman III)는 1968년 처음 실전배치된 최대 사거리 1만 3000km의 미사일과 핵무기로 미국에서 북한 평양까지 30분 만에 타격이 가능한 미사일이다. 미군은 워런 공군기지와 몬타나의 맬스트롬 공군기지, 노스다코타의 미닛 공군기지에서 450여개의 미니트맨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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