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장비 공동활용 위한 진흥센터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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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운영 중인 각종 연구시설 및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센터가 생겼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내에 국가 연구시설과 장비의 효율화 및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를 1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연구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과학기술 인프라로 사용된다.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센터를 통해 대형 연구시설장비의 중복투자 방지와 전문인력 및 전담기관 육성, 첨단장비 대외 의존 탈피 등을 추구할 계획이다. 센터는 국가 연구시설과 장비를 관리하기 위한 총괄 지원조직으로 운영되며 장비기획팀, 장비활용팀, 장비인력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연구장비 운영을 위한 각종 정책연구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연구시설장비를 위한 각종 기획, 제도 개선 및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담당하며, 국가 R&D 예산편성을 위한 연구장비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도 맡게 된다. 연구시설이나 장비에 대한 정책연구 및 동향조사 보고서 발간, 대형 연구시설·장비 로드맵 수립 등도 진흥센터의 몫이다. 그 밖에 첨단 연구장비 개발 및 분석기술 고도화 지원이나 유휴·저활용 장비 이전·활용 지원, 교육훈련 등 연구장비 전문인력 양성 및 확보 역할도 맡는다. 정부는 진흥센터를 위해 올해 정부출연금 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0년까지 센터에 6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7월 현재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등록된 첨단 연구장비는 총 6만8142점, 5조5933억원에 달한다”며 “진흥센터의 출범으로 첨단장비 및 분석기술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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