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 ‘줄기세포 기금’ 100억 기부

2011.12.09 00:00
[동아일보]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사진)이 7일 열린 성남 차움 국제줄기세포임상시험센터 개소식에서 줄기세포 연구 발전 기금으로 써달라며 개인재산 100억 원을 내놨다고 차병원이 8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기부금은 현재 진행 중인 줄기세포의 임상 연구 기금으로 쓸 예정”이라며 “1998년 개인 재산 32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한 데 이어 줄기세포 연구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차 회장의 소신이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652.5m²(약 800평) 규모의 성남 차움 국제줄기세포임상시험센터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생산, 임상시험, 수술, 입원 과정을 원 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차 회장은 “이 센터가 문을 열면서 임상과 치료제 개발에 탄력이 생길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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