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한 풍경, 검은새 수백마리 주차장 점령

2016.11.02 06:30
[비주얼 사이언스]

 

팝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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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의 영화 ‘새’에서는 수많은 새들이 도시에 내려 앉아 사람들을 응시한다. 고요한데 소름이 돋는 장면이다. 비슷한 상황이 현실에서도 벌어졌다. 현지시간 30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한 월마트 주차장이었다.

 

수백 마리의 검은새(블랙버드)가 주차장을 점령했다. 차위에 앉아 있거나 바닥에 자리를 잡았다. 차들이 지나가도 동요가 없었다. 사람들은 불길한 느낌, 무서운 기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현지 언론과 인터뷰한 휴스턴 동물원의 조류 책임자인 한나 베일리는 검은새들은 몇 가지 이유에서 떼를 지어 모인다고 설명했다. 먹이를 찾거나 추운 날씨 때는 따뜻한 곳을 찾아 모인다고 한다. 또 안전이 목표일 때도 있다.


검은새들이 왜 주차장에 모여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영상을 보고 일부 네티즌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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