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세계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놓을까' 23일 KISTEP 온라인포럼

2020.04.22 13:38
과기정통부·KISTEP, ‘과학기술계 공동 긴급 현안대응 시리즈’ 포럼 개최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며 의료진들의 감염 예방에 필요한 N95 마스크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의료진들은 자외선(UV) 소독기 등으로 마스크를 소독해 재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브라스카의대 제공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며 의료진들의 감염 예방에 필요한 N95 마스크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의료진들은 자외선(UV) 소독기 등으로 마스크를 소독해 재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브라스카의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으로 달라진 사회·경제적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삼기 위해 과학기술계가 머리를 맞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과학기술계 공동 긴급 현안대응 시리즈’를 기획하고 23일 오후 3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생활방식과 온라인 중심의 생산·유통·소비체계 변화가 경제·산업 전반의 생태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안대 응 시리즈 첫 순서로 23일 오후 3시에는 ‘코로나19가 바꿀 미래: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산업·과학기술 분야 변화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청중 없는 ‘온라인 포럼’ 형태로 유뷰트를 통해 생중계되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은 코로나19로 과거 대공황 수준에 버금가는 경제위기의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경제가 받는 충격을 가늠해보고,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해 정부와 민간 경제주체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강내영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GVC; Global Value Chain) 패러다임 변화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무역의 부가가치 제고 및 산업구조의 혁신을 위한 대응전략으로 발제를 이어간다.

 

오성훈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고객산업본부장은 코로나19 복합위기의 특징을 간략히 짚어보고, 기업의 위기극복 대응과제와 그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발표자인 임현 KISTEP 기술예측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사회 전망과 유망기술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에 중요하게 등장할 이슈와 영역별 시나리오 제시 및 유망기술 발굴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될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김소영 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장, 김철홍 LG디스플레이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실장,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실장이 참여한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대유행은 과거 경제위기와는 다르게 사회·경제적으로 거대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며 “위기극복을 넘어 국가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기술계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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