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한울6호기 원자로 자동정지 사건 조사 착수

2020.07.19 16:27
한울 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 제공
한울 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 제공

19일 한울 6호기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9일 12시 5분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한울 6호기 자동정지를 보고받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원안위에 따르면 한울6호기는 원안위가 지난해 3월 20일 가동 승인한 이후 정상운전 중이다. 이번 자동정지 사건은 한울6호기에서 ‘PCS 카드’ 교체 작업중 오신호로 인해 원자로 냉각재 펌프 4대 중 2대가 정지돼 원자로가 자동 정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PCS 카드는 발전소 제어계통에 신호를 전달하는 카드로 발전소 이상 상태나 오신호 시 원자로 냉각재 펌프 등에 정지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을 갖는다. 

 

현재 발전소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소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 원인 분석 및 한수원의 재발 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검토,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