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 격상

2020.11.17 09:30
 야구팬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야구팬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19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리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6일까지 사흘 연속 200명을 넘겼다. 16일 0시 기준 수도권에서만 100명을 훌쩍 뛰어넘는 128명이 확진됐으며 강원권에서도 2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으며 비상이 걸렸다. 

 

정세균 총리는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 등 지표도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했지만 강원도의 경우 지자체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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