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1일까지 영국 항공편 운항 중단" 코로나19 변이체 바이러스 우려

2020.12.23 11:56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방역당국이 최근 영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12월 31일까지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22일 오후 관계부처 회의를 거쳐 대응방안을 마련했다”며 “항공편 운항 일시 중단과 함께 영국 내 우리 공관의 격리면제서 발급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모든 영국발 입국자에 대해 14일 격리를 진행하고 격리해제 시에도 추가적으로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심사 강화와 발열 체크 기준 체온을 37.5도에서 37.3도로 조정하고 여객기 승무원은 전주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윤태호 반장은 “영국발 확진자를 발견하는 경우에는 모두 PCR 검사를 실시해 변이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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