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직접 기록한 그림 같은 날씨사진 공모전 연다

2021.01.28 10:00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접수
크로아티아에 내리친 번개폭풍의 모습이다. 번개폭풍을 넘어 수백 km 너머까지 퍼져나가고 10초 이상 이어지는 초대형 번개가 관측기술이 발달하며 발견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 제공
크로아티아에 내리친 번개폭풍의 모습이다. 번개폭풍을 넘어 수백 km 너머까지 퍼져나가고 10초 이상 이어지는 초대형 번개가 관측기술이 발달하며 발견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 제공

국민이 다양한 기상 현상과 기후 환경 변화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을 모으는 공모전이 열린다.  기상청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 국적이면 일반인, 전문 사진가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특별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사진과 영상을 모집한다. 일반 부문은 다채로운 기상·기후 현상, 자연재해를 담은 소재의 사진이나 영상을,  특별 부문은 기상정보의 가치 있는 활용을 상징적으로 담은 작품을 내면된다. 

 

일반 부문 입상 후보작은 심사위원 평가와 국민 투표를 함께 진행한다. 기상청은 공정성과 국민 참여기회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환경부장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기상청장상인 금상과 은상, 동상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수여한다. 이밖에 입선은 20만원, 특별부문 특별상은 기상청장상과 각 30만원을 받는다. 

수상작은 올 3월 19일 기상청 누리집(홈페이지)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서울 등 지역별로 비대면 전시 또는 현장 전시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아름다운 기상 현상과 급변하는 기후변화 속에 다양하 날씨의 모습을 국민이 직접 기록하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번 심사에 국민투표 제도가 도입된 만큼 국민과 기상청이 함께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름과 번개, 용오름, 햇무리, 태풍 등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기록한 지난 수상작 859점은 기상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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