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644명...5일만에 700명 아래

2021.04.25 10:18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제공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 64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1일 731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 나흘간 700명대가 이어지다 5일만에 700명대 아래로 내려온 것으로 평일 대비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4명 늘어나 누적 11만88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85명에 비해 141명이나 줄었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봄철 나들이에 따른 접촉과 이동량이 늘고 무증상 감염자도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분석돼 환자 증가세가 꺾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1주일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532명, 20일 549명, 21일 731명, 22일 735명, 23일 797명, 24일 785명, 25일 644명이다. 주 초반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급증하는 추세가 반복되고 있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82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53명이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범위에 해당된다.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자수는 25일 0시 기준 226만639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수는 10만453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60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2명, 경기 187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총 374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경남 44명, 부산·울산 각 43명, 경북 23명, 충북 15명, 대구 13명, 강원·전남 각 9명, 광주 8명, 전북 7명, 대전·충남 각 6명, 제주 3명으로 총 229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41명으로 전날 25명보다 16명이나 많았다. 3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경기 4명, 서울 3명, 대구·강원·경북·경남 각 1명으로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모두 합하면 경기 191명, 서울 175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381명이다. 전국에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추가돼 누적 181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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