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DGIST, 초박막 리튬 음극 제조 기술 개발 外

2021.06.01 06:36
DGIST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진이 새로운 리튬 이온 음극 전지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 표지논문으로 발표했다. DGIST 제공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에너지공학전공 이용민·이홍경 교수팀과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유명현 교수팀이 공동으로 리튬 금속 분말에 안정화 첨가제를 넣어 초박막 리튬 금속 음극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진은 기존 리튬 전지의 음극에 리튬 질산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수명이 50배 이상 늘어나는 새로운 음극 전지를 제작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 12일자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기전자공학과 이종원 교수팀과 한국기계연구원 정주연 책임연구원 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메타물질로 적외선을 이용한 물질의 성분 분석 기술의 민감도를 100배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검출하려는 물질이 시료에 극미량 포함된 경우에는 빛의 세기차가 거의 없어 적외선 분광법으로 확인이 어려웠다. 연구진은 빛 파장보다 작은 초미세구조가 배열된 메타물질의 특성을 이용해 이런 한계를 뛰어넘었다. 이를 통해 2.8nm(나노미터·1nm는 10억 분의 1m) 두께의 아주 얇은 단일분자층을 검출하는 데도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스몰 메소드’ 13일자에 게재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승준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시행하는 ‘2021년 XR 랩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미래차 환경에서 탑승객의 경험을 증강하기 위한 차량 XR(eXtented Reality·가상융합기술) 플랫폼 기술 및 콘텐츠를 개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비디오 투시 차량 XR을 활용해 차량 내·외부 센서로 지리 정보와 주행 상황을 인식하는 기술과 실제 주행 데이터를 적용한 가상현실(VR) 게임과 3D 아바타 콘텐츠 설계 등 2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 교수팀은 연구비로 3년간 총 9억 원을 지원받는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