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최민기 KAIST 교수팀, 효소 닮은 촉매 개발 外

2021.06.10 06:44
최민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KAIST 제공
최민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KAIST 제공

■KAIST는 9일 최민기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원하는 반응물만 선택적으로 전환하는 산업용 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한 촉매는 자연에 있는 효소의 원리를 모방해 고분자와 금속 사이의 상호작용을 조절한다. 이를 통해 원하는 반응물만 선택적으로 전환한다. 다양한 화학반응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앙게반테 케미’에 지난달 17일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포스텍은 9일 차형준 화학공학과 교수와 박우찬 동아대병원 안과 교수팀이 상처난 눈을 홍합과 양막으로 재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막은 태반 안쪽의 배아를 덮고 있는 막이다. 상피 재생을 촉진하는 인자가 많이 들어있다. 연구팀은 여기에 홍합접착단백질 기반의 접착제를 활용해 양막을 토끼의 안구 표면에 이식했다. 그 결과 기존 이식 방법에 비해 5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기존 수술법을 대체할 새로운 수술법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드스 헬스케어 머터리얼즈’에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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