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강상규 GIST 교수팀, 알칼라인 수전해 예측모델 개발 外

2021.06.18 07:00
강상규 광주과학기술원 기계공학부 교수. GIST 제공
강상규 광주과학기술원 기계공학부 교수. GIST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7일 강상규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알칼라인 수전해 시스템의 운전 성능에 대한 온도의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수치해석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알칼라인 수전해 기술은 높은 기술 완성도와 저렴한 비용으로 대규모 설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그레이수소 또는 블루수소에 비해 비싼 생산비용 때문에 기술 상용화가 지체되고 있다.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통해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의 운전효율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저널오브파워소스’에 이달 2일 공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7일 박경덕 물리학과 교수팀이 적응광학 기술을 탐침증강 나노현미경에 접목한 새로운 광학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카멜레온처럼 관찰 대상에 따라 관찰 방법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생물학적 바이러스, 화학적 단일분자, 반도체 입자와 같이 종류가 다른 초미세 입자의 특성을 하나의 현미경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3일 공개됐다.

 

■포스텍은 17일 이은성 화학과 교수팀이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새로운 유기물 자성소재인 다이카보닐 라디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라디칼은 화학변화가 일어날 때 분해되지 않고 다른 분자로 이동하는 원자의 무리로 짝지어지지 않은 홀전자를 가진 원자나 분자를 뜻한다. 전자가 짝지어지지 않아 매우 불안정해 반응성이 크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지’ 최신호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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