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전국 곳곳 소나기…내륙 30도까지 오른다

2021.06.21 11:18
비가 내린 11일 오전 녹음이 우거진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비가 내린 11일 오전 녹음이 우거진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20도 이하로 선선하지만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낮 최고기온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번 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해안은 낮 기온이 24도 안팎으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금요일인 25일부터 주말까지는 전국이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1일 서해 남부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22일부터 동해 북부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23일까지 내륙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22~32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동풍과 대기 하층 기류가 만나면서 아침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와 경북 동부도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라, 경상 내륙에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반도 상공 5km에 찬 공기가 머물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온도층이 역전되면서 곳곳에 10~40mm 안팎의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넓은 지역에서 내리기보다 좁은 지역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지역 편차가 클 것"이라며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요일인 25일부터 일요일인 27일까지는 동해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주는 상층 부근 찬 공기로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20도 이하로 선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21일에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랐다가 22~29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며 아침 기온이 16도, 낮 기온은 24도 안팎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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