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5명…이틀 연속 300명대

2021.06.22 10:31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1일 강원 춘천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춘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해당 학교의 학생 등교가 임시 중단됐다. 2021.6.21
21일 강원 춘천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춘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해당 학교의 학생 등교가 임시 중단됐다. 연합뉴스 제공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395명 추가됐다.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도 전국 곳곳에서 음식점과 지인 모임, 어린이집,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새로 발발하는 등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5명 늘어난 15만 1901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1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16일 545명, 17일 540명, 18일 507명, 19일 482명, 20일 429명, 21일 357명, 22일 395명이다. 500명대를 기록하던 하루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감소가 나타난 21일과 22일 300명대로 줄어들었다.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는 351명 늘었다. 서울이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에서 233명 늘었다. 다음달 1일 시작되는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기준인 250명 이하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 6명, 대구 3명, 광주 2명, 대전 30명, 울산 4명, 세종 6명, 강원 10명, 충북 16명, 충남 11명, 전북 2명, 전남 6명, 경북 10명, 경남 11명, 제주 1명이다. 

 

전국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터져나오고 있다. 방대본이 전날 공개한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21일 12시 기준 경기 의정부에서는 음식점 관련 확진자 13명이 확인됐다. 남양주에서는 일가족과 지인 관련 확진자 10명이 확인됐고 용인에서도 일가족과 지인 관련 확진자 10명이 누적 확인됐다. 전남 순천에서는 친척모임과 한방병원 관련 7명이 집단감염됐다. 대구 동구에서는 어린이집 확진자 7명이 새로 추가됐다. 경북 구미에서는 지인 관련 9명이 누적 집단감염됐다. 경남 창원에서는 교회에서 19명이 집단감염됐다. 강원 춘천에서는 음식점 관련 확진자 7명이 새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4명 발생했다. 검역 과정에서 29명이 확진됐고 15명은 격리 중 확진됐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31명, 외국인 13명이다. 유입 국가별로는 필리핀 4명, 인도 2명, 인도네시아 21명, 러시아 5명, 키르기스스탄 2명, 일본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네팔 1명, 타지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프랑스 1명, 독일 1명, 미국 1명, 멕시코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이다.

 

20일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135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나 누적 2006명이다. 격리해 치료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56명 줄어든 607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2일 0시까지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2만 231명 늘어난 1503만 9998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3%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 접종자는 1037만 7669명,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 접종자는 354만 488명이다.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 접종자는 112만 1329명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하면 접종이 완료된다.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전날보다 11만 6453명 늘어난 416만 75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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