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ICT대연합 제5대 회장 선임

2021.07.29 17:49
김&장 법률사무소 제공
김&장 법률사무소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은 제5대 회장에 노준형 전(前) 정보통신부 장관이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노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 21회로 경제기획원을 거쳐 1994년부터 정보통신부에서 근무를 시작해 기획관리실장, 차관을 거쳐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서울과학기술대 제9대 총장을 맡았고, 2012년부터 최근까지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맡았다.


노 회장은 인터넷서비스 보급 초기 초고속망구축사업단에서 근무하면서 초고속정보통신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현재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통신·방송의 융합, ICT 산업의 균형 발전, 안전하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 구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 ICT 전문가로도 꼽힌다.


ICT대연합은 ICT 산업 발전을 도모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2013년 10월 미래창조과학부의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발족했으며, 경상현 초대 정보통신부 장관이 초대 회장을 지냈다. 그간 ICT 정책 분석과 전망, 자문, 시장조사 등 정책 개발을 지원해왔으며, 국내 ICT 역사 발굴과 보존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노 회장은 지난해 3월부터 ICT대연합을 이끌어온 이계철 회장이 중도에 사의를 표하면서 이 회장의 임기를 이어받아 2023년 3월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노 회장의 공식 임기는 다음 달 1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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