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59일 만에 2000만명

2021.08.03 14:54
39%가 1차 접종,민 14.1%가 접종을 마쳤다.
서울 노원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서울 노원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가 접종 시작 159일 만에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20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접종이 시작된 지 159일 만이다. 이는 매일 약 12만 6000명이 접종을 진행한 속도다.

 

10시 20분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2000만 4714명이다. 전 국민의 39%가 1차 접종을 마쳤다. 721만 667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국민 14.1%가 접종을 마쳤다.

 

방역당국은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3600만 명에 대한 1차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55세부터 59세까지는 지난달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이달 16일부터는 50~54세에 대한 접종도 시작된다. 55세부터 59세 접종대상자는 352만 4000명, 50~54세 접종대상자는 390만 명이다.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는 18~49세를 대상으로 한 접종이 시작된다. 18~49세 접종대상자는 1777만 3000명이다. 지자체가 우선 지정한 청장년층 우선접종 299만 명과 고령층 미접종자 접종대상자 186만 9000명이도 8월 중 접종이 예정돼 있다. 이들에 대한 접종을 마치면 3600만 명 접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추진단은 “전문가와 정부를 믿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국민들과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시행해준 전국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의료진과 실무자 덕분”이라며 “백신 수급 관리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9월 중 3600만 명 이상 1차 접종 목표 조기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