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슈퍼컴으로 DNA 뭉침·풀림 현상 관찰 外

2021.09.01 09:39
 장윤희 교수, 이브란삭 교수, DGIST와 투르대 공동박사과정생. DGIST 제공
장윤희 교수, 이브란삭 교수, DGIST와 투르대 공동박사과정생. DGIST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31일 장윤희 에너지공학전공 교수와 이브란삭 프랑스 투르대 교수팀이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가상실험으로 단백질에 의해 조절되는 DNA 뭉침-풀림 현상을 분자 수준에서 관찰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실험 연구의 대안으로 생체 내 여러 현상을 원천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ACS) 나노’24일 공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31일 김영식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해수전지를 활용해 바닷물을 사균하고 중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바닷물 속 나트륨 이온을 이용해 전기를 충전하고, 방전하는 과정에서 살균 물질이 발생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이변 연구결과는 지난 5일 국제학술지 ‘에이씨에스 이에스엔티 워터(ACS ES&T Water)’에 공개됐다.


■포스텍은 31일 손준우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투명 반도체 소자나 전력 반도체 소자의 전기 전도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격자구조 내에서 주석 금속을 ‘선택적으로 석출’하는 방법으로 산소가 결핍된 페로브스카이트 주석 산화물 박막의 전기전도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지난달 17일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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