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266명 112일 연속 네자릿수 기록

2021.10.26 10:24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하루새 1266명 늘어났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하루새 1266명 늘어났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하루새 1266명 늘어났다. 전날 1190명에서 76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주 월요일 1073명과 비교해 193명 많다. 방역당국은 최근 유행규모가 감소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로 들어가면 확진자가 다시 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까지 확진자가 전날보다 126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43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1953명 이후 18일 연속 2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1571명→1441명→1439명→1508명→1423명→1190명→1266명이 발생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140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만 따지면 하루 평균 138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246명이다. 경기 428명, 서울 421명, 인천 74명으로 수도권에서 923명이 발생해 전체 하루 신규 확진자의 74.1%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총 323명(25.9%)이다. 대구 61명, 전북 41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충북 32명, 경남 27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대전 13명, 울산 9명, 세종·전남·제주 각 6명, 광주 5명이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적은 20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8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나머지 12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6명, 경기 3명, 경남 2명, 강원 1명이다. 국내 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숨진 사람은 하루새 15명이 늘어 278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334명이다. 이날 격리 해제된 환자는 3144명으로 지금까지 총 32만7592명이 격리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현재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만3975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4만8952건으로, 직전일 2만5493건보다 2만3459건 많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557만9430건으로 이 가운데 35만4355건은 양성, 1385만8235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고, 나머지 136만6840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날 0시까지 누적 양성률은 2.27%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6일 0시까지 하루새 7만7434명이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아 총 4077만450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날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42만7919명으로 총 3599만6202명이 2차 접종을 끝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국내 인구 5200만명 가운데 79.5%가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세 이상으로 따지면 91.9%에 이른다. 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은 70.9%, 18세 이상 접종 완료자는 82.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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